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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

다잉라이트 #3

by 윤서아 2021. 1. 9.

 

 

이제 멀티가 되니 남편을 초대해서 같이 해본다 

같은 옷을 고른게 짜증나지만 그냥 일단 한다

 

인벤토리에서 장비중 대미지가 낮은것들은 Z를 눌러 분해를 해준다 

팔면 손해이니 팔지는 말자

 

스킬에 가서 스킬을 올려준다 

제일 중요하게 올려야 할 것은 민첩성인데 나중에 훅이 뚫리면 세상편하다

 

설계도에 가면 의료키트랑 락픽 등 무기 업글을 할 수 있는데 

의료키트 때문에 거즈랑 알콜을 보면 무조건 겟 해줘야 한다

 

스파이크에게 가도 하루에 한번씩 아이템들을 주니 얻어주고 

덤으로 UV랜턴? 도 얻어준다

 

그리고 GRE에 또 보고를 하는 혹우 크레인

 

대충 진짜 보스인 브레켄이 다친몸으로 안티젠 투하물을 가지러 가니깐

너가 말려달라는 내용

 

지를 위해 좀비소굴에 갔다오겠다고 하는데도 믿음직스럽지 않다고 하는

첫인상 개구린 보스 브레켄

 

 

? 안믿는다며 

갑자기 믿는다며 악수하는 이중성 장난아닌 브레켄 .. 

그걸 또 악수해주는 역시나 혹우 크레인

 

브레켄과 얘기하고 나오니 거의 래퍼 치타의 모습으로 

담배를 피며 약을 구해다 달라는 쎈캐 간호사 아줌마

 

상점에서는 절대 뭘 사지 말고 그냥 커피나 목걸이 등 귀중품을 팔기만 하자

거의 뭐 판매하는 상품들이 사기꾼 맞먹음 사면 개손해

 

지도에 뜨는 퀘스트들을 다 수락하려고 다니다 보니 윗층에서 

사람들이 문을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다 

무슨일인가 하니 바히르가 혼자 방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는단다

 

열심히 문따는 남편 

평소 현실에서도 해본 솜씨같다 

아주 자연스럽다

 

가짜 쓰레기 안티젠을 맞고 다죽어가는 바히르 

혼자 비싼돈주고 안티젠 구했다고 헤헤 거리며 맞다가 황천길 건너게 생김

누가 줬는지 죽어도 안불다가 협박당하고 말하는 불쌍한 바히르

 

쎈캐 간호사 아줌마도 쓰레기라고함 ㅋㅋ

당장 없애달라고 부탁하는 아지매

 

말할때 지이름 넣어서 말하는 

한숨나오는 유서프

얼굴색이 거의 뭐 .. 마약중독자 같다

 

가짜 안티젠을 모두 없애라고 했더니 

돈이 많이 들었다며 찡찡댄다 

노답이다 

 

뼈아프게될거라니깐 안그래도 창백한 얼굴이 더 사색이됨

결국 알겠다고 하는 안 불쌍한 유서프

 

 

유서프 새끼가 벌써 다른색히들한테 내가 갈거라고 다 꼰질러놓음

가자마자 죽이려고 덤벼듬

 

옥상에 한새끼가 더 있는데 개쎄다 

붕대 필수

 

집앞에 설계도도 꼭 먹어주고

 

가다보면 생존자 구출 미션도 뜬다 

미니 지도에 파란색+빨간색이 같이 뜨면 생존자가 위험한거니 구출하러 가주자 

 

가면 좀비들이 생존자를 괴롭히고 있다 

이렇게 보면 별 위험해 보이지도 않는다 

생존자는 구해주러 와준게 당연한지 얼른 데려가라고 징징

 

죽이는건 내가 다하고 파밍은 남편이 먼저함 ㅋㅋ 

 

마지막으로 또 GRE에 보고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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